분트 민주당, 송언석 징계안 제출···“살인예비음모 선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길중 작성일25-09-16 06:03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분트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정치인 ‘수거’ 내용이 담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 내용을 두고 제발 그리됐으면 좋았을 건데라고 말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민주당 법률위원장인 이성윤 의원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송 원내대표 징계안을 제출하고 기자들과 만나 사람이 죽었으면 좋겠다고 발언한 건 살인예비음모 선동이라며 공적인 자리에서 이같이 발언한 것은 형사적으로도 여러 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정청래 대표가 지난 9일 노상원 수첩이 현실로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정청래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국회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던 중 송 원내대표가 제발 그리됐으면 좋았을 건데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유튜버 미디어몽구가 촬영한 영상에서 송 원내대표가 해당 발언을 하는 장면도 언론에 공개했다.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인 임호선 의원은 일개 국회의원의 말실수라는 차원에서 받아들여져선 안 된다며 국회의원으로서의 윤리적 책임을 넘어 본인 스스로 정치적 결심은 물론이고 형사처벌까지 감수해야 할 몫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직부총장인 문정복 의원도 이 발언은 온 국민을 향해 내란이 성공하길 바랐던 속내를 표현한 것 아니었겠나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내란 세력과 단절하지 않는다면 위헌(정당 해산) 심판 청구 대상이 될지도 모르니 각별히 유의하고 명심하라고 계속 경고했다며 그런데 송언석,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의 두 망언을 듣고 보니 제가 그런 말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날을 세웠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송 원내대표의 문제 발언을 두고 분트 차마 믿을 수 없을 만큼 참담하다며 상대에 대한 비판과 견제가 아니라 망동이고, 국민 상식과 헌법으로부터의 일탈이라고 비판했다. 우 의장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국회를 침탈하고 헌정 질서를 중단시키고 정치적 상대방을 폭력으로 제거하려던 내란에 찬동한다는 의미인지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했다.
노 전 사령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일으킨 12·3 불법계엄을 계획하고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노 전 사령관은 자신의 수첩에 이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 인사 500여명을 수거 대상으로 삼고 등급별로 분류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돈암서원과 명재고택 등 기호유학의 핵심 유산이 있는 충남 논산에서 유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
충남도는 12일 논산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원에서 ‘2025 한국유교문화축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한국유교문화축전은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도는 이번 축제를 현대적 참여형 문화축제로 꾸며 유교 흥마당과 을문이 마당극, 유교문화 어린이 백일장·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전통문화와 융합된 케이팝, 케이드라마·영화 등의 세계적인 흥행에 발맞춰 유교문화 국제 교류의 날과 케이(K)-리듬 힙풍류 콘서트, 케이(K)-유교 영어 말하기(스피치) 경연대회, 청소년 한스타일 댄스 경연대회 등도 마련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남에서부터 유교는 다시 세계로 뻗어나갈 것이라며 2500년을 이어져 온 유교가 인류의 유산으로 존중받고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백제문화권’과 함께 ‘충청유교문화권’을 지역의 양대 핵심 정체성으로 설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충청유교문화권 광역 관광 개발 사업’을 도정 주요 사업으로 지정하고, 각 시군과 협력해 유교 정신의 현대적 가치를 콘텐츠화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민주당 법률위원장인 이성윤 의원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송 원내대표 징계안을 제출하고 기자들과 만나 사람이 죽었으면 좋겠다고 발언한 건 살인예비음모 선동이라며 공적인 자리에서 이같이 발언한 것은 형사적으로도 여러 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정청래 대표가 지난 9일 노상원 수첩이 현실로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정청래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국회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던 중 송 원내대표가 제발 그리됐으면 좋았을 건데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유튜버 미디어몽구가 촬영한 영상에서 송 원내대표가 해당 발언을 하는 장면도 언론에 공개했다.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인 임호선 의원은 일개 국회의원의 말실수라는 차원에서 받아들여져선 안 된다며 국회의원으로서의 윤리적 책임을 넘어 본인 스스로 정치적 결심은 물론이고 형사처벌까지 감수해야 할 몫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직부총장인 문정복 의원도 이 발언은 온 국민을 향해 내란이 성공하길 바랐던 속내를 표현한 것 아니었겠나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내란 세력과 단절하지 않는다면 위헌(정당 해산) 심판 청구 대상이 될지도 모르니 각별히 유의하고 명심하라고 계속 경고했다며 그런데 송언석, 김재원(국민의힘 최고위원)의 두 망언을 듣고 보니 제가 그런 말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날을 세웠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송 원내대표의 문제 발언을 두고 분트 차마 믿을 수 없을 만큼 참담하다며 상대에 대한 비판과 견제가 아니라 망동이고, 국민 상식과 헌법으로부터의 일탈이라고 비판했다. 우 의장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국회를 침탈하고 헌정 질서를 중단시키고 정치적 상대방을 폭력으로 제거하려던 내란에 찬동한다는 의미인지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했다.
노 전 사령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일으킨 12·3 불법계엄을 계획하고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노 전 사령관은 자신의 수첩에 이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 인사 500여명을 수거 대상으로 삼고 등급별로 분류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돈암서원과 명재고택 등 기호유학의 핵심 유산이 있는 충남 논산에서 유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
충남도는 12일 논산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원에서 ‘2025 한국유교문화축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한국유교문화축전은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도는 이번 축제를 현대적 참여형 문화축제로 꾸며 유교 흥마당과 을문이 마당극, 유교문화 어린이 백일장·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전통문화와 융합된 케이팝, 케이드라마·영화 등의 세계적인 흥행에 발맞춰 유교문화 국제 교류의 날과 케이(K)-리듬 힙풍류 콘서트, 케이(K)-유교 영어 말하기(스피치) 경연대회, 청소년 한스타일 댄스 경연대회 등도 마련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남에서부터 유교는 다시 세계로 뻗어나갈 것이라며 2500년을 이어져 온 유교가 인류의 유산으로 존중받고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백제문화권’과 함께 ‘충청유교문화권’을 지역의 양대 핵심 정체성으로 설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충청유교문화권 광역 관광 개발 사업’을 도정 주요 사업으로 지정하고, 각 시군과 협력해 유교 정신의 현대적 가치를 콘텐츠화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