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인도네시아와 훌륭한 무역 협상 마쳐···대통령과 직접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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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중 작성일25-07-17 20:52 조회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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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와의 무역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모두를 위한, 인도네시아와의 훌륭한 거래를 방금 성사시켰다”면서 “그들의 존경받는 대통령과 직접 협상했다”고 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곧 공개하겠다고만 덧붙였다.
이번 발표로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4월 상호관세 발표 이후 미국과 새로운 협정을 맺은 아시아 국가는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두 곳으로 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발표한 국가별 상호관세율에서 인도네시아에 32%를 부과한다고 밝혔으며 지난 7일 관세 부과 서한에도 같은 내용을 명시했다.
교외로 나갈 필요 없이 주중 퇴근해 숲속에서 쉴 수 있는 서울 도심 속 첫 자연휴양림이 생겼다.
서울시는 17일 수락산 동막골에 있는 자연휴양림 ‘수락 휴(休)’(노원구 상계동 산153-1번지 일대)가 정식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수락휴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이다. 지하철 불암산역(4호선)에서 1.6㎞ 떨어진 곳에 있어 마을버스를 타거나 걸어서도 이동이 가능하다.
휴양림은 9800㎡ 규모(약 3000평)로 ‘트리하우스’ 등 숙박시설(18개동), 레스토랑, 숲속 카페, 테마정원과 산책로 등으로 구성됐다. 숙박시설에는 25개 객실(2~6인실)을 조성해 최대 82명이 투숙할 수 있으며 호텔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췄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지상 14m 높이에 지어진 트리하우스(3개동, 4인실)는 침대 천장 일부가 유리로 돼 있어 별을 보며 힐링을 할 수 있다. 장애인용 객실과 주차장 등 무장애 동선을 적용해 누구나 이용 가능한 포용적 공간으로 설계했다. 목재 상상 놀이와 족욕 등이 가능한 산림욕장을 갖춘 산림 치유센터도 내년 착공해 2027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수락휴는 매월 10일 오후 2시부터 산림청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숙박 예약이 가능하다.
노원구민과 장애인은 10% 할인된 요금으로 매월 7일 오후 2시부터 9일 오후 6시 사이에 우선 예약할 수 있다.
시는 수락휴를 시작으로 도심형 복합 산림 휴양시설을 확대할 방침이다. 두 번째 도심 자연휴양림으로 관악산을 선정해 2026년 착공, 2027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관악산 자연휴양림은 체류형 숙박시설과 숲 체험 시설을 비롯해 트리하우스 등을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앞으로 권역별 다양한 산림휴양 기반을 확충해 누구나 숲에서 머물며 회복할 수 있는 ‘365일 숲과 함께하는 서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개발공사는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보상사업소를 사업지구 인근 나주 동수농공단지 내에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는 전남개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시행하는 사업이다. 나주시 왕곡면 덕산리 일원 123만9722㎡(약 38만평) 부지에 조성된다.
이 산업단지는 에너지밸리 조성 확대를 비롯해 신소재·나노 융합 소재 산업 육성, 친환경 정보통신(IT)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등의 역할을 맡는다.
산업단지가 완료되면 단순 개발을 넘어 에너지 산업벨트의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투자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날 보상사업소 개소와 함께 다음달 보상 관련 주민설명회를 열고, 토지와 물건에 대한 세부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보상계획 공고와 함께 감정평가를 실시한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에너지 첨단산업의 중심 메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콩 최대 규모 아웃렛인 ‘시티게이트 아웃렛’에서는 다음달 31일까지 롯데홈쇼핑 캐릭터인 ‘벨리곰’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가 진행된다.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으로 기소돼 1·2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단이 17일 나온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이날 오전 11시15분 이 회장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을 연다. 이 회장이 재판에 넘겨진 지 4년10개월 만이자 2심 선고 5개월여 만에 나오는 대법원 결론이다.
이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최소 비용으로 경영권을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사내 미래전략실이 추진한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회계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됐다.
지난해 2월 1심이 19개 혐의 전부에 무죄를 선고한 데 이어 올해 2월3일 항소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백강진)도 이 회장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실장, 김종중 전 미전실 전략팀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등 나머지 피고인 13명도 1심과 같이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검찰은 상고심의위원회를 거쳐 대법원에 상고했다. 대검찰청 예규를 보면 1·2심에서 각각 공소사실 전부에 무죄가 선고된 사건에 대해 상고를 제기하려 하는 경우에는 심의위에 심의를 요청해야 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모두를 위한, 인도네시아와의 훌륭한 거래를 방금 성사시켰다”면서 “그들의 존경받는 대통령과 직접 협상했다”고 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곧 공개하겠다고만 덧붙였다.
이번 발표로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4월 상호관세 발표 이후 미국과 새로운 협정을 맺은 아시아 국가는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두 곳으로 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발표한 국가별 상호관세율에서 인도네시아에 32%를 부과한다고 밝혔으며 지난 7일 관세 부과 서한에도 같은 내용을 명시했다.
교외로 나갈 필요 없이 주중 퇴근해 숲속에서 쉴 수 있는 서울 도심 속 첫 자연휴양림이 생겼다.
서울시는 17일 수락산 동막골에 있는 자연휴양림 ‘수락 휴(休)’(노원구 상계동 산153-1번지 일대)가 정식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수락휴의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이다. 지하철 불암산역(4호선)에서 1.6㎞ 떨어진 곳에 있어 마을버스를 타거나 걸어서도 이동이 가능하다.
휴양림은 9800㎡ 규모(약 3000평)로 ‘트리하우스’ 등 숙박시설(18개동), 레스토랑, 숲속 카페, 테마정원과 산책로 등으로 구성됐다. 숙박시설에는 25개 객실(2~6인실)을 조성해 최대 82명이 투숙할 수 있으며 호텔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췄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지상 14m 높이에 지어진 트리하우스(3개동, 4인실)는 침대 천장 일부가 유리로 돼 있어 별을 보며 힐링을 할 수 있다. 장애인용 객실과 주차장 등 무장애 동선을 적용해 누구나 이용 가능한 포용적 공간으로 설계했다. 목재 상상 놀이와 족욕 등이 가능한 산림욕장을 갖춘 산림 치유센터도 내년 착공해 2027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수락휴는 매월 10일 오후 2시부터 산림청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숙박 예약이 가능하다.
노원구민과 장애인은 10% 할인된 요금으로 매월 7일 오후 2시부터 9일 오후 6시 사이에 우선 예약할 수 있다.
시는 수락휴를 시작으로 도심형 복합 산림 휴양시설을 확대할 방침이다. 두 번째 도심 자연휴양림으로 관악산을 선정해 2026년 착공, 2027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관악산 자연휴양림은 체류형 숙박시설과 숲 체험 시설을 비롯해 트리하우스 등을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앞으로 권역별 다양한 산림휴양 기반을 확충해 누구나 숲에서 머물며 회복할 수 있는 ‘365일 숲과 함께하는 서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개발공사는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보상사업소를 사업지구 인근 나주 동수농공단지 내에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는 전남개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시행하는 사업이다. 나주시 왕곡면 덕산리 일원 123만9722㎡(약 38만평) 부지에 조성된다.
이 산업단지는 에너지밸리 조성 확대를 비롯해 신소재·나노 융합 소재 산업 육성, 친환경 정보통신(IT)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등의 역할을 맡는다.
산업단지가 완료되면 단순 개발을 넘어 에너지 산업벨트의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투자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날 보상사업소 개소와 함께 다음달 보상 관련 주민설명회를 열고, 토지와 물건에 대한 세부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보상계획 공고와 함께 감정평가를 실시한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에너지 첨단산업의 중심 메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콩 최대 규모 아웃렛인 ‘시티게이트 아웃렛’에서는 다음달 31일까지 롯데홈쇼핑 캐릭터인 ‘벨리곰’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가 진행된다.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으로 기소돼 1·2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단이 17일 나온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이날 오전 11시15분 이 회장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을 연다. 이 회장이 재판에 넘겨진 지 4년10개월 만이자 2심 선고 5개월여 만에 나오는 대법원 결론이다.
이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최소 비용으로 경영권을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사내 미래전략실이 추진한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회계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됐다.
지난해 2월 1심이 19개 혐의 전부에 무죄를 선고한 데 이어 올해 2월3일 항소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백강진)도 이 회장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실장, 김종중 전 미전실 전략팀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등 나머지 피고인 13명도 1심과 같이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검찰은 상고심의위원회를 거쳐 대법원에 상고했다. 대검찰청 예규를 보면 1·2심에서 각각 공소사실 전부에 무죄가 선고된 사건에 대해 상고를 제기하려 하는 경우에는 심의위에 심의를 요청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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